[영상] “아청법 위반?” 전직 레슬러, 교복 입고 걸그룹 결성 ‘경악’

입력 2015-07-16 00:10
일본에서 걸그룹의 역사를 새로 쓰는 신개념 아이돌이 나왔다.

주인공은 레이디베이비(LADYBABY)다. 레이디베이비를 이끄는 남성인 레이디 비어드는 호주 출신의 뮤지션이다. 본인은 5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호주에서 스턴트맨으로 활동하다 홍콩 프로레슬링에 진출했다. 그의 소녀 코스튬이 인기를 끌자, 사람들의 권유로 일본으로 진출했다.

그의 옆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이들은 17세와 14세 어린 소녀들이다. 유튜브 영상은 올린지 11일만에 354만명이 봤다.

네티즌들은 “저 다섯 살짜리 멤버의 미모가 가장 돗보인다” “이 영상 보다가, 아동청소년보호법(아청법)에 걸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그룹의 중심이 묵직하다” “사노자키 아이와 사진찍던데, 아저씨 정말 행복해보인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