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설계 아카데미’ 한동대서 열린다

입력 2015-07-15 14:56
‘적정기술'로 현대 과학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소외된 90%와 함께하는 창의융합설계 아카데미'가 16일부터 사흘간 포항 한동대에서 열린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재료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나눔과 기술이 주최하고 한동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해 8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교수, 전문가, 대학생, 고교생 등 120명이 참석한다. 공학도를 비롯해 경영학, 심리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은 4∼5명씩 25개 팀을 꾸려 적정기술을 설계한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