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박은규·대전복음교회 장로)는 14일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나라사랑 실천 구국 금식기도회’를 가졌다. 올해로 13번째 개최했다.
권선택 대전시장, 김양흡(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대동교회 담임) 목사, 직장선교연합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지철(대전직장선교회 지도목사·생명샘교회 담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구국기도회에서 교회와 선교, 국가지도자와 민족통일, 바른 언론 문화 창달, 북한 인권과 선교, 가정과 직장복음화를 위해 회원들이 합심해 30분 동안 기도했다.
김양흡(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 목사는 ‘7년을 며칠 같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과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분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려고 모였으니 이 도시 대전이 하나님의 도성이 되도록 같이 기도하며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대전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회원들이 연합해 매년 ‘나라사랑 실천 구국기도회’ 를 갖고 나라와 민족, 북한선교, 직장복음화 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대전기독직장선교회, ‘나라사랑 실천 구국 금식기도회’
입력 2015-07-15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