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컵 공동 개최국 캐나다가 코스타리카와 비기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캐나다는 토론토 BMO필드 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15 미국-캐나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캐나다는 미국과 함께 골드컵 공동 개최국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나 2무1패(승점2), 조 최하위로 예선 탈락해 개최국의 자존심을 구겼다.
캐나다와 비긴 코스타리카는 3무(승점3)로 자메이카(2승1무·승점7)에 이어 B조 2위를 확정해 8강에 진출했다.
이상빈 대학생기자 gold5@kmib.co.kr
골드컵 공동 개최국 캐나다, 조 최하위로 8강 문턱 좌절
입력 2015-07-15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