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해킹의혹 수사필요성 면밀 검토할 것”

입력 2015-07-15 13:14
이병주기자 ds5ecc@kmib.co.kr

김현웅 법무장관은 15일 국가정보원의 스마트폰 해킹 프로그램 구매 논란과 관련해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과 정보위 현장조사 결과 등을 검토해, 수사착수 필요성이 있는지 검찰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수사에 착수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