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라벨프린터 ‘LW-H200RK’ 리락쿠마 에디션을 출시하고 15일 지마켓을 통해 단독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은 리락쿠마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리락쿠마 캐릭터가 입혀졌다. 프린터와 함께 리락쿠마 패턴의 ‘라벨 테이프 카트리지’도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엡손 라벨프린터와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 버튼을 이용해 이모티콘과 프레임으로 출력할 경우 다양한 폰트와 원하는 디자인의 리락쿠마 라벨을 만들 수 있다. 엡손 라벨프린터는 키보드식 자판으로 라벨에 출력하고 싶은 문구를 입력할 수 있어 사용이 쉽고 휴대성이 높다. 출력된 라벨은 특수 비닐 재질에 강력한 열전사 PRO 인쇄 방식으로 출력돼 물, 기름, 알코올로 인한 번짐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8만9000원이며 라벨 카트리지 1개를 추가 증정하고 구매자 추첨을 통해 ‘라벨 프린터 활용 원데이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한국엡손, 리락쿠마 에디션 라벨프린터 한정판 출시
입력 2015-07-15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