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유현상 부부 “김연아와 육중완이 결혼한다는 것과 같은 반응”

입력 2015-07-15 10:34 수정 2015-07-15 10:48

수영코치 최윤희가 남편인 가수 유현상과의 결혼을 회상했다.

최윤희는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수영을 가르치기 위해 출연했다.

최윤희는 과거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이다. 그는 록그룹 백두산의 유현상과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강호동은 “최윤희는 지금 김연아 손연재보다 더한 아시아의 슈퍼스타였다”고 전했다. 이어 “스캔들도 아니고 바로 결혼 기사가 났다. 연예계에서 엄청 화제가 됐다”며 “유현상이 욕 많이 먹지 않았냐?”고 물었다.

최윤희는 “그래서 미안하다”고 답했다. 최윤희는 “주위에서 제 결혼이 김연아 선수와 장미여관 육중완 씨가 결혼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듣던 소녀시대 유리는 “이해가 쏙쏙 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유수인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