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 코리아6’에서 가수 김건모와 원빈-이나영의 결혼식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정이랑이 근황을 전했다.
정이랑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미친퀴즈’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이랑은 “원래 하던 프로그램들이 다 내렸다. 현재는 SNL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이랑은 “그래서 집에서 아기를 보고 있다. 아이는 10개월이다”며 “현재 남편과는 10년 정도 열애를 했다. 하지만 결혼하니 또 다른 삶이었다. 아이를 낳으면 또 다른 삶이다”고 말했다.
정이랑은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웃찾사’ ‘개그야’ ‘SNL 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정이랑 “집에서 아기 보고 있다…SNL 새 시즌 기다리는 중”
입력 2015-07-14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