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뮤직 서비스 ‘밀크’, 출시 9개월만에 400만 다운로드 돌파

입력 2015-07-14 10:52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의 다운로드가 출시 9개월 만에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음악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 중 최단기록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는 사용자가 일일이 음악을 선택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르만 선택하면 자동 선곡된 음악을 들려주는 음악 서비스다. 현재 밀크는 340만 곡 이상의 음원과 200여개 스테이션을 통해 실시간 차트와 최신 음악은 물론 국내 인디, 트로트,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