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11시10분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 군자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A씨(48·여) 등 2명이 타고 가던 4륜 오토바이가 도로 옆 2m 아래 고추밭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B씨(54)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내리막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충북 음성서 오토바이 추락, 1명 숨져
입력 2015-07-14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