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3관왕에 올랐다.
손연재는 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광주U대회 리듬체조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18.300점)와 볼(18.250점)에서 금메달, 곤봉과 리본(이상 17.800점)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전날 개인 종합에서 획득한 금메달까지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금 3, 은 2개를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3관왕으로 대회를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로서 태극기를 가장 높은 곳에 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리=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포토]손연재, 金빛 연기 3관왕… 화려한 피날레
입력 2015-07-14 01:59 수정 2015-07-14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