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손연재, 金빛 연기 3관왕… 화려한 피날레

입력 2015-07-14 01:59 수정 2015-07-14 02:18
사진=광주유니버시아드 제공

‘체조요정’ 손연재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3관왕에 올랐다.

손연재는 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광주U대회 리듬체조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18.300점)와 볼(18.250점)에서 금메달, 곤봉과 리본(이상 17.800점)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전날 개인 종합에서 획득한 금메달까지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금 3, 은 2개를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3관왕으로 대회를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로서 태극기를 가장 높은 곳에 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리=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