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인지, US여자오픈 황홀한 입맞춤

입력 2015-07-14 02:51

전인지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양희영을 1타 차로 제치고 처음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는 1998년 박세리가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이후 7번째 한국인 챔피언이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식 멤버가 아닌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1년 유소연에 이어 두 번째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