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김영만 아저씨 감사합니다” 안부인사 전해

입력 2015-07-13 20:02
사진=신세경 인스타그램

배우 신세경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세경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저씨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신세경이 김영만과 함께 KBS 1TV ‘TV 유치원 하나 둘 셋'에 출연했던 모습이 담겼다. 신세경과 김영만은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신세경이 김영만의 수제자였다”는 영상이 돌았다. 영상에는 과거 김영만이 TV 유치원에 출연해 종이 공작을 하는 장면이 소개됐다. 어린 신세경은김영만 옆에서 조수로 함께 종이 접기에 참여했다. 신세경은 꽃이 완성대자“우와 예술이다”라며 즐거워했다.

김영만은 과거 1988년 방송된 KBS 1TV ‘TV유치원 하나 둘 셋'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 출연해 2030세대의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종이접기로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