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호야가 새 앨범을 한마디로 ‘알몸’이라고 표현했다.
호야는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Reality)'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을 한 마디로 정의 해 달라’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한 마디로 ‘알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꾸밈없이 리얼하게 다 보여줬기 때문에 알몸이다.” 라며 “이제까지는 보여줄 듯 말 듯 한거냐”는 박경림의 말에 “맞다”며 “조금 야한 느낌이다”라는 말에 “제목이 그렇게 나가야 관심을 가져준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피니트는 13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컴백 인피니트 호야 “이번 앨범은 한마디로 ‘알몸’”
입력 2015-07-13 19:25 수정 2015-07-1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