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김소영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13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전현무는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무디가 언급했던 MBC 여신이 어제 ‘복면가왕’ 출연한 김소영 아나운서맞나요?”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전했다.
전현무는 “맞다. 어제 ‘복면가왕’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그래서 (김소영 아나운서에게)문자를 했더니 ‘하하하’라고 답장이 왔다”고 말했다. “우리랑 토요일날 코너를 같이하는데 말도 없이 나갔다”라며 “올해 들어 가장 놀란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고전소설을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코너를 맡고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전현무 “김소영 아나 코너 같이 하는데 ‘복면가왕’ 말도 없이…”
입력 2015-07-13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