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감독 극장 데이트 포착 “친구같은 부부”

입력 2015-07-13 07:09 수정 2015-07-13 07:27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다정한 한때가 포착됐다.

지난 11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데이트 목격담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베이징 대형 공연장인 국가대극원을 찾아 오페라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사진의 탕웨이와 김 감독은 공연장 밖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객석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국가대극원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탕웨이와 김 감독은 지난해 8월 결혼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