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네 삼둥이가 처음으로 찜질방 나들이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간이 주는 선물’을 주제로 전파를 탔다. 송일국의 삼둥이는 처음으로 찜질방에 방문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식혜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대한이는 혼자 식혜를 먹어 송일국을 황당하게 했지만 민국이는 송일국의 부탁대로 식혜 두 병과 생수, 거스름돈을 챙겼다. 민국이 혼자 식혜 2개를 들기는 무리였고, 도중에 식혜를 쏟아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민국이는 음소거 울음을 터뜨리며 “아빠 빨리 오세요!”라고 송일국을 불렀다. 송일국은 “잘 했다”고 칭찬하며 민국이를 위로했다.
얼음방에 들어선 만세는 “여기 북극곰 살아요”라고 물었고 지압길 위를 뛰어다녔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슈돌’ 삼둥이의 첫 찜질방 나들이… “아빠 빨리 오세요”
입력 2015-07-13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