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출산 앞둔 임산부 맞나요?”…임신 8개월 일상공개

입력 2015-07-12 17:44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소유진이 임신 8개월의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소유진이 12일 인스타그램에 “하나 둘에 찍히면 이런 표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꽃을 들고 건물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소유진은 푸른색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고 핸드백을 매치해 임산부 같지 않은 몸매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반인이 보고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임산부 옆 라인” “출산 앞둔 임산부 맞나요” “배가 하나도 안 나와서 깜짝 놀랐다” “굴욕 없는 하나둘” “청순한 느낌 좋아요” 등 임산부 같지 않은 모습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2013년 1월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인 4월 첫째 아들 용희 군을 출산했다. 오는 9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