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그루피코(24)는 지난 9일(현지시간) 17세 제자와 학교에서 성관계를 가져 성폭행과 아동치상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미국 뉴저지에 있는 가톨릭 고등학교 맥카락의 역사 교사다.
데일리메일 등 다수의 해외 매체는 그루피코와 남학생이 지난 5월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를 알아챈 교내 시설 관리팀이 경찰에 신고해 상황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2014년 6월 고용된 그루피코는 학기가 종료된 후 해고당했다.
그루피코가 학교에서 찍은 여러 장의 셀피 사진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