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제자와 학교에서 성관계를 가진 여교사…셀피 중독?

입력 2015-07-12 15:04
그루피코가 학교에서 찍은 여러 장의 셀피 사진들. Daily Mail 캡처

20대 중반의 여교사가 17세 제자와 학교에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파티마 그루피코(24)는 지난 9일(현지시간) 17세 제자와 학교에서 성관계를 가져 성폭행과 아동치상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미국 뉴저지에 있는 가톨릭 고등학교 맥카락의 역사 교사다.

데일리메일 등 다수의 해외 매체는 그루피코와 남학생이 지난 5월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를 알아챈 교내 시설 관리팀이 경찰에 신고해 상황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2014년 6월 고용된 그루피코는 학기가 종료된 후 해고당했다.



그루피코가 학교에서 찍은 여러 장의 셀피 사진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