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음악회 열린다

입력 2015-07-12 14:07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음악회가 포항에서 열린다.

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이사장 이정재)은 19일 오후 2시 포항청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선인)에서 심장병 수술비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는 CCM가수 김인식(사진) 목사가 출연, ‘야곱의 축복’ ‘이삭의 축복’ ‘기도전쟁’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등의 대표곡을 들려준다.

김 목사는 지난 1997년 찬양사역자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종이배여행 1·2집과 구약의 기도 1·2집, 김인식 5집 앨범을 발표했다.

교인들로부터 널리 불려지는 ‘야곱의 축복’ 등 100여곡도 작사, 작곡했다.

김 목사는 Hosanna United 대표와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은 1987년부터 중국, 몽골 등 세계 2800여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찾아줬다.(051-255-4105)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