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잘생김” 겟잇뷰티 MC 황민영 과거사진에 들썩

입력 2015-07-12 13:16
사진=황민영 인스타그램
온스타일 ‘겟 잇 뷰티’ MC인 뷰티 에디터 황민영(34)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인터넷에는 황민영이 전날 인스타그램에 “그냥 봐도 딱 나네”라며 올린 증명사진이 주목을 끌었다. 대학에 입학할 무렵 찍은 사진과 졸업사진 두 장이다.

선한 인상과 풋풋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훈남인 줄 알았는데 미남이었다”며 놀란 분위기다.

특히 여성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역대급 잘생김이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 “학창시절에 만났으면 짝사랑에 빠질 상이다”라는 등의 댓글이 잇따랐다. 인기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의 유정 선배 캐릭터를 닮았다는 의견도 올랐다.

대한민국 1호 남자 뷰티에디터로 이름을 알린 황민영은 패션지 ‘뮤인’ ‘나일론’ ‘얼루어’ 등에서 활동했다. 2010년에는 배우 송중기와 함께 남자를 위한 뷰티 서적 ‘피부미남 프로젝트’을 냈다. 아쉽게도 유부남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