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200만명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의 인기가 날로 뜨겁다. 이들 배우들은 지난 2일 내한해 기자회견부터 인터뷰, 레드카펫과 무대인사 행사를 통해 국내 언론과 팬들로부터 최고의 호감도를 획득했다.
포털 사이트의 영화 검색 순위 1위와 더불어 영화인 검색 순위에서도 에밀리아 클라크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1, 2위를 다투는 등 이들 배우들에 대한 관심 역시 대단하다.
이러한 가운데 무대인사를 진행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수퍼플렉스 G를 둘러본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는 상영관의 시설에 감탄하며 상영관 앞에서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수퍼플렉스 G는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 최대 스크린과 돌비 애트모스 음향이 구비된 국내 최고의 상영관으로 최상의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아널드 슈워츠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인증샷
입력 2015-07-12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