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사진작가 아델의 ‘사진 찍는 엄마의 이야기’ 사진전

입력 2015-07-12 13:52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8월 23일까지 캐논 갤러리에서 사진작가 아델의 ‘사진 찍는 엄마의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엄마의 시선에서 아이들의 작은 손짓과 표정까지 세심하게 관찰해 사진에 담은 총 6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작가 아델은 대학시절 처음 사진촬영을 시작했으며, 아이가 태어난 후부터는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과정을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해왔다. 사진에 입문하는 이들을 위해 개인 블로그를 통해 사진강좌를 소개하거나 ‘미씨 아델의 DSLR 사진촬영’ 등 입문자를 위한 다수의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도 작가의 특별 강의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찍는 엄마의 이야기’ 사진전은 오는 8월 23일까지 캐논플렉스 압구정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캐논 갤러리에서 열리며,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