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그맨 박명수의 일상

입력 2015-07-11 14:09

'유재석은 형제, 조세호는 동료'

개그맨 박명수의 장난기 가득한 인증샷이 화제다.

11일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와 찍은 인증샷 2장을 올렸다.

먼저 유재석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속에는 "피만 안 섞인 형제 ^^"라고 멘션을 남겨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이어 조세호와 찍은 사진에는 앞의 사진에서처럼 친근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훈훈하게 미소 짓고 있지만 멘션에 "동료 ^^"라고 남기며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정한 뼈그맨'이라며 박명수를 추켜세우고 있다.

심은숙 기자 elmtr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