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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배터리 0%야. 엉엉~" 지하철서 난동
입력
2015-07-11 10:56
수정
2015-07-13 18:36
갑자기 한 여성이 "휴대 전화가 꺼졌다"며 난동을 피우기 시작한다.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는데도 개의치 않고 발을 동동 구르며 신발까지 집어던진다.
인사이트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홍콩의 한 지하철에서 배터리가 없다고 울부짖는 여성이 담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하지만 여성의 이런 어이없는 행동에도 주변의 승객들은 서로 눈치만 살필 뿐 아무도 주의를 주지 않는다.
한편, 이 스마트폰 중독 여성의 영상은 많은 외신들에 소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심은숙 기자 elmtr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