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동시 포착!” 조인성, 고현정과 무슨 사이?

입력 2015-07-11 09:28 수정 2015-07-11 11:05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조인성(33)과 고현정(44)이 일본 공항에서 함께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10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인성과 고현정이 함께 공항에서 포착된 사진이 퍼졌다. 이 사진은 두 사람이 공항에서 짐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조인성과 고현정은 2005년 SBS드라마 ‘봄날’에서 호흡을 맞춰 열애설은 더욱 부각됐다.

조인성과 고현정은 같은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속했다.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라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각자 다른 일정으로 일본을 찾았다가 우연히 일정이 맞아 함께 귀국하게 됐다”며 “서로 다르게 출국했는데 귀국 일정은 스케줄에 맞춰 함께 들어왔다”고 해명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사람 일은 모른다” “조인성 군생활 당시 고현정이 면회도 자주 왔을 만큼 친한 사이다” “두 사람이 연애를 해도 문제될 것은 없지 않나” 등 다양한 의견으로 관심을 보였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