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하늘이 야심차게 도전한 ‘바싹 불고기’… “소금이야”

입력 2015-07-11 05:00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화면 캡처

김하늘이 자신의 요리에 실망했다.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배우 김하늘과 함께하는 옥순봉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김하늘은 저녁 메뉴로 ‘바싹 불고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전날 감자옹심이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했던 것이다. 하지만 김하늘은 고기 양에 비해 너무 많은 양념에 불안해했다.

결국 짜게 된 불고기가 완성됐고 김하늘은 “양념에 비해 고기가 적었다. 정성을 다했는데 아쉬웠다”고 밝혔다.

시식을 한 김광규는 “소금이야”라고 말했고, 이서진 역시 짜다고 했다. 나영석 PD는 짜다고 하면서도 “맛은 있다”고 평했지만, 김하늘은 “너무 속상하다”고 하더니 고기를 적게 준 제작진의 탓으로 돌렸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