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19금 술주정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봉선(박보영)과 봉선의 몸에 빙의한 귀신 순애(김슬기)가 회식자리에서 도발적인 술주정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회식에서 만취한 봉선은 선배 셰프들에게 “오빠 집에 갈래”라며 눈웃음을 보였다.
동료 셰프들은 “봉선이 왜 이리 도발적이야. 오빠네 집 엄청 좁아”라며 거부했다. 하지만 봉선은 능청스럽게 “좁으면 더 좋지. 갈래”라고 응수했다.
네티즌들은 “박보영과 김슬기의 크로스 연기 너무 재밌다” “둘다 연기 너무잘해요” “오나귀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음탕보영’으로 돌아왔다.
입력 2015-07-1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