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새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 캐스팅… 최지우와 연기호흡

입력 2015-07-10 21:10
사진=국민일보DB

배우 이상윤이 최지우의 파트너로 캐스팅됐다.

10일 매체는 이상윤이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의 상대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이상윤은 극중에서 연극 연출가이자 연극과 겸임교수인 차현석을 연기한다.

두 번째 스무살은 서른 여덟살 아줌마가 대학생 새내기가 돼 청춘들과 부딪치며 사랑과 꿈을 찾는 이야기다. 이상윤의 드라마 복귀는 tvN ‘라이어 게임’ 이후 9개월 만이다.

두 번째 스무살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를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비밀의 문’ ‘수상한 가정부’ ‘싸인’ 등이 대표작인 김형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진은 주조연급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이번 달 중순에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상윤과 최지우가 커플로 호흡을 맞추는 두 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다음 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