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로마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엘르 코리아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발렌티노 꾸뛰르 쇼장의 이 미녀는 누구일까요? 수지의 우월한 기럭지와 꽃 미모는 로마에서도 자체 발광중! 너무 예쁘지 않나요?”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시했다. 사진 속 수지는 플라워프린트의 실크 드레스를 입고 선명한 빨간색 입술로 포인트를 줘 눈과 결점없는 피부가 눈길을 끈다.
엘르는 “이렇게 예쁜데 누구라도 사랑에 빠지겠어요! 여기는 로마”라는 글과 함께 수지의 셀프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수지는 “지금 발렌티노 행사 보고 애프터 행사 가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나 델로루소와 함께한 사진도 올라왔다.
수지는 ‘MIRABILIA ROMAE(미라빌리아 로마)’ 2015 FW 오트 쿠틔르 컬렉션 참석을 위해 7일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미냐넬리 광장에서 열린 발렌티노 오트쿠튀르 패션쇼에 참석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발렌티노 컬렉션 참석한 수지… ‘로마에서도 자체발광’
입력 2015-07-10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