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과 홍진영이 10주 후 완벽한 복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심형탁과 가수 홍진영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홍진영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 시작한지 2주 넘었다”며 “운동의 매력이란 게 안 했을 땐 몰랐는데 시작하니까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특히 운동은 땀 흘리고 씻을 때가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심형탁 역시 “나도 최근에 헬스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10주 뒤에 위통을 까고 라디오를 하겠다”고 깜짝 발언했다.
DJ 컬투는 “위통을 까는 것이냐. 10주 뒤에 ‘컬투쇼’ 오겠다는 방청객이 폭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그럼 쫄티를 입고 (방송을) 하겠다”며 완벽한 몸매를 공개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홍진영은 “저도 10주 뒤에 운동하고 만든 복근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유수인 대학생기자
심형탁·홍진영 10주 후 복근 공개하겠다
입력 2015-07-10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