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음원 8월1일에 발매될까?

입력 2015-07-10 16:39
무한도전 제공.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8월1일 음원 발매설에 대해 부인했다.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10일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원 발매일은 미정이다”라며 “제작진에서도 언제 음원이 발매되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원이 8월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 자유로 가요제를 2년 마다 선보여 왔다. 올해 복면가왕 콘셉트로 다섯 번째 무도 가요제가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방송을 통해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까지 총 6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