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소속사 대표와 2년 전 결별”…FA 시장 나왔다

입력 2015-07-10 11:04
송지효 화보.

배우 송지효가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송지효와는 계약서 없이 4년간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했기 때문에 재계약을 논의할 관계가 아니다”며 “합의 하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를 공식화한 것에 대해 “송지효가 새로운 소속사와 원활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다”며 “송지효는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씨제스 대표와 송지효는 2년 전(2013년) 연인 관계를 정리 하고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