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캐나다 편에 출연한다.
9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캐나다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방현영 PD, 기욤 패트리, 존 라일리, 헨리가 참석했다.
방현영 PD는 “기욤은 캐나다 퀘벡 출신이다”라며 “퀘벡만으로 캐나다를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해 토론토 출신인 헨리를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헨리는 초면인 친구들과 여행한다는 사실에 당황했지만, 촬영을 하면서 다른 멤버들과 빠르게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오랜만에 캐나다에 갔는데 부모님을 봐서 슬펐다”라며 “어머니가 흰 머리를 보고 앞으로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내 친구 집은 어디인가-캐나다 편은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에 이은 다섯 번째 여행지이다. 이번 방송에는 기욤과 헨리 외에도 수잔 샤키야, 장위안, 유세윤, 존 라일리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내 친구집은 어디인가’ 토론토 출신 헨리 출연한다
입력 2015-07-09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