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당사에 걸려있는 '새누리당 혁신하면 대한민국이 혁신한다'는 현수막을 내려야할때가 됐다”라며 “예컨데 '새누리당 복종하고, 청와대는 보복하고' 로 바꾼다든가”라고 지적했다.
은 의원은 “인간적인 예우도 받지못한 채 메르스로 사망한 분들이 35명(치사율18.8%)”이라며 “유족들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1조1항을 지켰습니까? 진정 사퇴해야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대한민국이 준엄하게 묻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계 빠진채 최저임금 8.1%(450원)인상?”이라며 “적자라며 직원 해고하고도 수십·수백억 가져가고, 주식수익 -38.2% 하락에도 연봉30% 올린 경영자들과 이들 지원하는 정부”라고 규정했다.
이어 “'염치탑재'위해 최고임금상한선 정하는 "최고임금위원회" 만듭시다”라고 제안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朴대통령, 헌법 1조1항 지켰는가?” 은수미 “진정 사퇴해야할 사람은 누구인가”
입력 2015-07-09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