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기가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딸 이연지양을 공개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이광기는 “고등학교 1학년이니 연지가 학업에 열중했으면 한다. 아니 심지어 공부를 안 해도 좋다. 다만 책상에 책만 폈으면 좋겠는데 그 모습이 내 눈에 안 띈다”고 말했다.
이광기는 “딸의 책상 위에 미용용품만 가득하다”라며 “한 번은 내가 코디네이터에게 세를 내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전했다.
아빠의 말에 이연지양은 “예전보다 조금은 더 외모에 신경을 쓴다”고 말했지만, 이광기는 “네가 아무리 신경 써도 이광기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이광기 미모의 딸 이연지,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
입력 2015-07-09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