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과 함께 사진을 찍은 유상무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유상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보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언뜻 보기에도 머리 크기에서 큰 차이가 있어 보인다. 유상무는 “내가 분명 너무 앞에서 찍었을 거야”라고 상심한 듯 되뇌이고 있다.
박보영은 대표적인 소두(小頭·머리가 작은)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 유상무는 비교적 머리가 큰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으니 이 둘이 찍은 사진은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박보영의 작은 머리는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도 화자됐다. 당시 박보영은 김슬기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 데 그 비율이 한동안 인터넷에서 화자됐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소두’ 박보영과 같이 사진 찍은 유상무… 김슬기 위로?
입력 2015-07-09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