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화재조사 전문가 서울에 모인다

입력 2015-07-09 13:23
한국, 미국, 일본, 베트남의 화재조사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인다.

국민안전처는 한국화재감식학회와 함께 ‘2015 국제 화재조사 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베트남 소방당국 관계자와 일본 화재조사 전문가가 국외에서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전국 소방기관과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학술대회·세미나에서 선진 화재감식기법과 화재조사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안전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화재조사 전문화에 기여하고 국가간 화재조사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