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저항으로 헌법 1조 지켰다” 이석현 “유승민표 독립군 정치 진군 시작!”

입력 2015-07-09 08:20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승민 의원은 침묵의 저항으로 헌법 제1조를 지켜냈다”라며 “원내대표직은 사퇴했지만 유승민표 독립군 정치는 이제부터 진군을 시작!”이라고 적었다.

이어 “여권은 정상화 됐다고 좋아하지만 변혁은 표면보다 물밑에서 솟구치는법!”이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이희호 여사의 방북관련, 일부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이 북한의 의도 운운하며 재뿌리더니 북한이 발끈했군요”라며 “최고존엄을 모독하면 방북을 불허하겠다? 북한은 우리의 최고존엄인 국민을 자극하지말라!”라고 반박했다.

이 부의장은 “최저임금 협상에서 사용자측이 1차협상때 시급을 30원만 올리자고해서 빈축사더니 2차에서도 거기서35원만 올리자고 주장!”이라며 “사용자는10원짜리 아니면 셈을못하나! 노동자우롱 멈춰야!”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