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다리를 왜?” 세븐이 올렸다 삭제한 하반신 누드

입력 2015-07-09 00:53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31)이 목욕 중 찍은 하반신 사진을 SNS에 올렸다 삭제했다.

9일 인터넷에는 세븐이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재조명됐다. 세븐은 욕조에서 목욕을 하던 중 얼굴과 다리를 각각 찍어 공개했다.

얼굴 셀카엔 ‘#버블버블팝팝’ ‘#얼스타그램’, 하반신 사진에는 ‘#버블버블팝팝’ ‘#무릎발그램’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렸다. 세븐의 무릎발그램은 얼마 뒤 지워졌다.

네티즌들은 “요즘 뭐 벗고 찍는 게 유행인가” “세븐 예전과 뭔가 이미지가 다르다” “다리 사진은 대체 왜 올린 건지 모르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냈다.

군 복무 시절 안마방 출입 논란에 휩싸였던 세븐은 1인 기획사 일레븐나인을 설립하고 연예계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중인 그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홀에서 현지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팬미팅 ‘땡큐 세븐’을 열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