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8일 직원 7800명을 감원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MS가 휴대전화 시장에서 고전하는 상황에서 휴대전화 사업을 재정비하려는 데 따른 것이다.
스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자립형 휴대전화 사업을 키우는 전략에서 윈도우 생태계를 만들어 발전시키려는 전략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배병우 특파원 bwbae@kmib.co.kr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7800명 감원 발표
입력 2015-07-08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