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가 ‘삼시세끼 어촌편2’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은 8일 나영석PD의 말을 인용해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촬영에 대해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나영석PD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등 기존 출연진이 다시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며 “구체적인 것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삼시세끼는 지난 1월 전라남도 만재도를 배경으로 어촌편을 방송했다. 이 방송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나와 요리 실력과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배우 유해진 측도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촬영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유해진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삼시세끼 어촌편에 대해 제작진과 논의를 한 적은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삼시세끼 어촌편2 촬영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차승원과 유해진의 케미를 볼 수 있다니” “솔직히 나는 정선편보다 어촌편이 재밌던데” “게스트가 없어도 충분히 재밌는 어촌편” 등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삼시세끼 어촌편2’ 나영석PD “구체적인 것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
입력 2015-07-08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