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중·고교생들에게 청사를 ‘진로직업체험장’으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면중학교 학생 20명이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시교육청이 하는 일에 대한 동영상 시청, 청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후에 3인 1조로 나눠 중등교육과, 행정관리과 등 14개 부서 중 배정받은 부서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전면 자유학기제가 실시됨에 따라 학생들이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 1회 ‘진로직업체험장’으로 개방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뉴스파일] 부산시교육청 청사를 ‘진로직업체험장’으로… 중고생에 개방
입력 2015-07-08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