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장연)는 최근 서울 신반포중앙교회에서 ‘화합과 연합’(엡 4:2~3)을 주제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김석주(서창건설 회장·사진) 신반포중앙교회 장로를 추대했다.
김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장연의 기초가 되는 각 노회 장로회연합회를 돌보며 장로교 모든 교단에 전장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화합하고 연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장연은 김성봉 신반포중앙교회 목사와 정태호 서울북노회장로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철현 정태진 장로는 임직 30년 공로패를 받았다.
예장대신 총회장 전광훈 목사는 정기총회에서 ‘마른 뼈들아 붙어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로 회원들은 국가와 민족, 전장연 발전 등을 위해 기도하고 대신장로찬양단(단장 조성대 장로)의 특송을 들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예장 대신 새 장로연합회장 서창건설 김석주 회장
입력 2015-07-08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