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소유, 절친이라고?” 소녀시대-씨스타 의외의 친분

입력 2015-07-08 13:46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와 씨스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그룹에 관심이 쏠리면서 서현(소녀시대)과 소유(씨스타)의 친분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8일 인터넷에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가 재조명됐다. 방송에서 태티서(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 멤버들은 각자의 절친을 초대해 파티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서현은 소유와 짝을 이뤘다. 소유는 “처음에 서현이 조용한 줄 알았는데 활기차게 다가왔다”며 “그래서 꽉 막힌 애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샴페인을 마시며 러브샷을 하기도 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의외의 조합이다” “둘이 친한 줄 몰랐다” “그러고 보니 둘이 왠지 잘 맞을 것 같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현이 속한 소녀시대는 7일 새 싱글 ‘파티(PARTY)’를 발표하며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소유의 그룹 씨스타는 지난달 22일 공개한 신곡 ‘셰이크 잇(SHAKE IT)’으로 활동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