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무계원에서 한여름의 한옥음악회 개최

입력 2015-07-08 13:01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1일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경기민요명창 정남훈과 함께 하는 피아니스트 키릴 카슈닌 리사이틀-한여름의 한옥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코스모스악기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한국 민요와 피아노의 협업, 러시아 피아니스트 키릴 카슈닌과 정남훈의 특별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동·서양의 퓨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2시간30분간 진행되며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