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가 신혼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송지수는 7일 인스타그램에 “잘 나오고 못 나오고 고를 게 없다. 두 개 뿐이라서. 사진 좀 찍어줘라. 보고 있나. 고기반찬 해줄게”라는 글과 함께 장범준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야경을 배경으로 머리를 맞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범준은 환하게 웃고 있고 송지수는 옆에서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 애교 섞인 표정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범준은 Mnet ‘슈퍼스타K3’ 준우승팀 버스커버스커 출신 싱어송라이터다. 2014년 배우 송지수와 결혼하고 같은 해 7월 딸을 얻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장범준, 송지수 “달콤한 신혼 생활” 셀카 공개
입력 2015-07-08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