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중일전쟁을 촉발한 사건인 ‘7·7사변’ 발생 78주년을 맞아 7일(현지시간) 홍콩 일본영사관 앞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얼굴 사진을 오려 만든 가면을 쓴 시위대(가운데)가 “새 안보법을 반대한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및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중국이 전쟁 당시 일제 만행을 알리는 등 대일 역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포토] 홍콩서 “日 새 안보법 반대” 시위
입력 2015-07-08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