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 축구 대표팀이 3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7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축구장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3대 1로 이겼다.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9일 D조 2위 우루과이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 8강은 한국-우루과이, 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아일랜드, 일본-프랑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도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둬 남녀 동반 금메달 획득에 대한 희망이 커졌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U대회] 한국 남자 축구, 캐나다 3-1로 제압… 3연승
입력 2015-07-07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