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한국 남자 축구, 캐나다 3-1로 제압… 3연승

입력 2015-07-07 19:42
7일 오후 전남 영광스포티움축구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축구 예선 한국 대 캐나다 경기에서 이정빈이 역전골에 이어 쐐기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제공

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 축구 대표팀이 3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7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축구장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3대 1로 이겼다.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9일 D조 2위 우루과이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 8강은 한국-우루과이, 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아일랜드, 일본-프랑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도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둬 남녀 동반 금메달 획득에 대한 희망이 커졌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