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희열, JTBC 새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 맞춘다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OSEN은 JT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희열이 유재석이 출연할 예정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7일 보도했다. 관계자는 “유희열이 JTBC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8월 ‘TWO유 프로젝트(가제)’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이 출연해 유-유 콤비라는 새로운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유희열과 유재석은 지난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에 같이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유재석은 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윤현준CP와의 인연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현준CP는 유재석과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과 ‘해피투게더-프렌즈’에서 4년간 함께 했다.

현재 ‘TWO유 프로젝트’는 기획안을 보완하는 단계로,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다.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